기적의 간청소 4차 후기(간청소 방법, 간청소 효과, 간독소, 간건강, 주의사항..)

---

최근 들어 건강프로그램에서 간청소 방법을 소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 
제가 직접 체험한 4회 차 간청소 후기와 담석이 생기는 원인 등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---

[목차]

 

1. 간청소의 필요성과 원인
 
2. 간청소 준비물
 
3. 간청소 방법과 절차
 
4. 간청소 후기와 변화
 
5. 주의 사항과 팁

---

 

 

 

1. 간청소의 필요성과 원인

우리 몸속 장기 중에서도 특히나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인 간은 수많은 독소들이 쌓이기 쉬운 곳입니다. 이 많은 간독소들이 쌓여서 돌처럼 굳어진 것을 담석이라고 합니다. 이러한 담석덩어리들이 늘어나면 간은 제 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게 되며, 그 결과로 지방간이 생기거나 만성피로, 더 나아가 여러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 
우리의 일상생활은 환경오염, 유해한 식습관,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독소들이 몸 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현대인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화학물질, 가공 식품 속의 첨가물, 약물 등을 통해 독소를 체내로 섭취하게 됩니다. 이러한 독소들은 간에서 해독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, 너무 많은 독소들이 간에 쌓이면 그 처리 능력을 초과하게 됩니다. 그러면 간은 효율적인 해독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, 결과적으로 간 기능 저하와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.
 
이처럼 간은 몸 내 독소를 해독하고 체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. 따라서 정기적인 간청소는 간 기능을 최적화하고 독소 축적을 방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 

---

2. 간청소 준비물(간청소 1-2회 차 기준 용량)

 

1) 유기농사과식초(애플사이다비니거 사용) 500ml
- 사과식초 대체 : 사과주스 1L / 사과산 5g+물 1L / 타트체리주스 240ml / 크랜베리주스 500ml+물 500ml
- 생과일을 직접 착즙 해서 마셔도 되지만 꽤 많은 양이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에 시중에 판매하는 착즙 100% 주스를 추천함
- 사과식초를 오래 복용할 경우 칸디다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
 
2)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300ml
 
3) 착즙 100% 자몽주스(착즙만 가능) 360ml
- 자몽주스 대체 : 감귤류 착즙 100% 주스(오렌지, 라임, 레몬 등)
 
4) 마그밀 32정
- 약국에서 210정짜리 판매 : 간청소 6회 이상 가능한 용량
- 마그밀 대체 : 앱섬솔트 60ml+물 180ml (온라인으로만 구매가능)
- 마그밀은 담관을 확장시켜 주는 역할로 담석이 빠져나오기 용이하게 함
 
5) 계량컵(없을 시)
- 종이컵 1잔 가득 : 180ml
- 소주잔 2잔 가득 : 올리브유 120ml
 
6) 죽염물
-대체 : 관장약, 쾌변약, 마그밀 등

 

 

---

3. 간청소 방법과 절차

 

1) 간청소 전 준비기간(1~5일 차 / 준비물:사과식초+생수)
 
- 간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5일간 준비기간을 둡니다. 이 기간 동안 과도한 음식 섭취나 기름진 음식, 알코올, 음식 첨가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물 1리터에 사과식초 100ml 섞어서 하루동안 전부 마십니다.(5일간 매일 반복)
 
 
2) 간청소 당일(6일 차 / 마그밀, 생수, 자몽즙, 올리브오일)
 
- 오전 : 사과식초 100ml+물 1L (오전에 부지런히 전부 마셔줌)
- 오후 2시 :  2시 이후로 금식합니다.
- 오후 6시 : 마그밀 8알+물 180ml(물에 잘 녹여 마시길 권장)
마그밀 1회 복용량: 55~65kg 기준 8알 / 남녀 구분 없이 최대 10알을 넘기지 않습니다.
-오후 8시 : 마그밀 8알+물 180ml
- 밤 10시 : 자몽즙 150ml+올리브오일 120ml(1차 간청소)
1. 충분히 섞어서 5분 내로 전부 마심
2. 높은 베개를 베고 1시간 이상 바르게 눕습니다.('올리브 혼합주스'를 마시고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하기에 잘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복용하셔야 합니다. 이때, 담즙 폭포가 생성되어 담석을 밀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움직이게 되면 담석 배출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)
3. 1시간 후 편한 자세로 주무시면 됩니다.(엎드린 자세는 제외)
 
-복용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(알람을 맞춰서 활용해 보세요)
 
 
3) 간청소 다음날(7일 차 / 마그밀, 생수, 자몽즙, 올리브오일)
 
- 오전 6시 : 마그밀 8알+물 180ml
- 오전 8시 : 마그밀 8알+물 180ml(1차 간청소는 여기서 끝남)
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속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견디기 어려울 경우 1차에서 중단하시면 됩니다.
- 오전 10시 : 자몽즙 150ml+올리브오일 120ml(2차 간청소 / 복용 후 1시간 이상 가만히 누워있기)
- 오후 12시 : 이제부터 가벼운 식사가능(죽, 바나나, 과일 등..)
 
 
4) 간청소 후 (8일 차 : 1~3일 내에 장청소 1회 권장)
 
- 담석이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장 안에 오래 머물게 되면 담석 속 세균들의 재흡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배출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방법 : 죽염 3g+물 250ml(30분을 넘기지 않게 전부 마신다)
정확한 방법은 관장을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할 경우 쾌변약을 사 먹거나 죽염물로 대체 가능합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마그밀과 죽염물로 장청소를 했는데 효과가 괜찮았습니다

---

 

4. 간청소 후기와 변화 (개인적 의견으로 참고해 주세요)

 

[ 실제 배출된 담석들 ]

담석사진1

1) 왼쪽부터 흰색, 연두색, 녹색... 색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. 1차 때는 흰 알갱이가 많이 나왔고 2차 직후에는 초록색 담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 변은 물처럼 배출되어서 알갱이만 위로 동동 뜨니 확실히 구분이 됐습니다.

 

담석사진2

2) 계속 배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여러 번 들락거리는데 거의 마지막에는 담석의 색이 연해지고 이렇게 큰 것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.
 

담석사진3

3) 연노랑 담석들에만 저런 끈이 달려서 나왔습니다. 저게 설마 기생충은 아니겠죠?

 

---

[ 간청소 후 신체적 변화 ]

 

1) 잠을 잘 잔다

평소에 잠을 잘 설치는데 간청소 2회 차가 끝나고 나서부터 수면의 질이 매우 좋아졌습니다.

 
2) 가려움증이 줄었다

가장 놀라웠던 부분.. 10년이 넘게 밤만 되면 달고 살던 가려움증이 간청소 후 90% 이상 사라졌습니다.
 

3) 눈에 이물감이 줄었다

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.

 

 

 

 

4) 더위를 덜 탄다

온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체질로 알고 살았었고 특히 여름만 되면 맥을 못쓸 정도로 더위에 너무 취약했었는데 올여름은 더위가 견딜만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더위를 덜 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. 
 

5) 활력이 생겼다

평소에 조금만 집중해도 지치고 늘 무기력하게 눕고만 싶었는데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활력이 생기고 에너지가 충전된 기분이 느껴집니다.

 

---

 

5. 주의사항과 팁

 
[ 간청소 TIP ]
 
1. 준비기간과 간청소 직후에는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. (담즙을 최대한 모아둬야 함)
 
2. 간청소 1주 전에 구충제 복용을 마치면 효과적입니다. (담석은 세균, 바이러스, 기생충 알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)
 
3. 변비가 있으신 분은 간청소 전에 '장청소'를 꼭 진행해 주세요(장이 비워져 있지 않으면 혼합주스 복용 시 올리브향이 목으로 올라와서 거북할 수 있음 / 이때, 껌을 씹으면 도움 됨)
 
4. 장청소 후 잦은 설사로 장을 비워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허가 오거나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. 간청소 후에는 미네랄액이나 천일염을 따뜻한 물에 타서 자주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.
 
5. 간청소 후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휴일에 진행해 주시고 충분히 휴식해 주세요
 
6. 간질환, 신장질환자는 신중해 주시고 저체중 또는 허약체질 등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무리 없이 복용량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.
 
7. 간청소 후 일주일간 컨디션이 상승하다가 다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이는 담석이 빠져나간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잔여 담석들이 이동하여 다시 입구를 막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.  따라서 담석이 거의 안 나올 때까지 간청소를 반복해야 된다고 합니다. 간청소 요법에서는 최소 6회 이상을 권장하며 한 달 간격을 두고 진행하시다가 담석의 양이 거의  나오지 않을 때부터 3개월.. 6개월.. 1년.. 점차 간격을 늘려가시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

---

마치며.. 

 
  처음 간청소를 시작할 때는 은근히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졌었는데요.  하지만 제가 4회 차까지 간청소를 진행하고 나서 얻은 효과에 비하면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간내에 쌓인 노폐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간청소를 진행할수록 개선되는 몸 상태를 보면서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.
 지금 이유 없이 몸이 가라앉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신다면 '간청소' 해보시길 강력 추천하며..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.
 

간청소에 관한 궁금증(Q&A) 보러가기.. 여기클릭!